교량의 건축비때문에 그런것인지 이 다리는 유료통행로이다. 하지만 관광목적으로라도 지나가볼만한데 다리에 들어서자마자 강풍에 주의하라는 신호등이 보일정도로 바람이 많은 곳이었다. 실제로 위험하다 싶으면 교량폐쇄를 한다고 한다. 첫번째 사진을 보면 무슨 산을 직선으로 오르는 느낌마저 받는데 아마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지나가기가 어렵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두번째는 바로 북단에 위치해있는 구교량이다. 구교량의 가운데부분을 폭파한후 남북단에는 Pier로 용도전환을 하여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역시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