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단거리구간에서 MD-80시리즈만한 스타도 없을것이다. DC-9부터 발전해온 이 시리즈는 최근 맥도넬더글러스가 보잉으로 합병되면서 B717이란 이름으로 존재해있다. 특히 이곳 데이토나에서 다른 곳으로 나갈려면 한번은 타게 되는 기종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기종도 한국에서 MD-82나 737타는것만큼 많이 탑승했다. 그런만큼 모델도 많이 나올법한데 정작 MD-80시리즈의 다이캐스팅 모델은 얼마 없다. 아메리칸항공 MD-82 1:400모델의 경우 이제 Rare의 반열에 들어가기도 하니...
시카고에서 탔었던 AA MD-82의 경우는 엔진 바로 앞, 즉 Galley의 바로 옆이어서 정말 짜증나는 비행중에 하나로 기억한다. 게다가 그 특유의 아메리칸 기내식(도시락타입)마저 부채질 했었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