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육군의 최강 공격헬리콥터인 AH-64시리즈 아파치. 특히 이번에는 처음본 Longbow가 와서 이채를 띄었는데 특히 주목할만한것은 기체소속이 바로 82공중강습사단소속이라는데 있었다. Screaming Eagle의 마크로 인해 왠만한 밀리터리팬이면 상당히 친숙한 부대이기도 하다. 켄터키의 포트켐벨이 사령부로 알고 있는데 여긴 한마디로 전쟁나면 101산악사단이랑 같이 패키지로 항상 먼저나가는 부대다. 그래도 아직 이라크랑 전쟁안해서 와도 괜찮은 모양같기도...
역시 레이돔이 인상적인 롱보우아파치는 전투개념으로 볼때는 공군의 전투기와 닮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핵심은 역시 자동우선목표할당기능과 Fire & Forget 그리고 Data Link등이다. 패키지로 나가는 OH-58 카이오와 워리어가 필요없는 롱보우아파치는 전장에서 맞딱드리면 정말로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지고 있는 역시 현존최고의 강력한 공격헬리콥터임에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