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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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신용필
SUBJECT   [newtype 영화평론] 붉은 용(Red Dragon) ..그리고 닥터 한니발 렉터..

앞으로  [newtype 영화평론?] 이라는 제목의 글을... 아주 가~ 끔 써 볼까 합니다.
머 제 제안으로 게시판을 열어준 CEO에 대한 보답(?) 이라고 할까여...

많이들 와서 읽어주시고 답달아주시고 틀린거 지적해주시면
기쁘겠습니다.

양들의 침묵(The Silence of the Lambs)은 보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전에도 유명했지만 명배우로서 조디포스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준 영화라고 볼 수도 있고요..

아카데미상도 작품, 남녀 주연 배우상을 싹쓸이한... 영화입니다.

한니발 렉터는 미국에서 아직도 최고의 악역 캐릭터로... 얘기된다고 하니 그만큼 그 인상을 확실히 남긴 영화이기도 하죠.

인간의 심리적인 면과 범죄, 그리고 그 연관성, 그리고 반전을 거듭한 스토리..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영화입니다.다..

아무래도 붉은용(Red Dragon)을 얘기하기 전에 닥터 한니발 렉터의 활약상을 그린 또다른 작품 양들의 침묵을 얘기를 하게 됐네여. 토마스 해리스 원작의 한니발 렉터 3부작(?) 은... 레드 드래곤, 양들의 침묵, 그리고 한니발입니다.

이중 양들의침묵과 한니발이 최근에 영화화됐고, 레드드레곤이 이번에 영화화 됐습니다. 한니발이 양들의 침묵의 후속편이라면... 레드드레곤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I 같은 ^^ 양들의 침묵 전편입니다.

그런데 전 어릴적? 분명히... 양들의 침묵 전편이 영화로 있다고 얘길 들었거든여... 저도 보진 못했습니다만... 양들의 침묵 개봉당시 그 얘길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바 분명히 있습니다. 맨헌터(Manhunter 1986) 라는 제목으로 개봉된 영화고여... 이걸 제목을 왜 붉은용이라고 안했는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소설 레드드래곤을 영화화 한겁니다. 물론 여기에는 안소니홉킨즈가 렉터박사로 나오진 않고여...

헐리우드가 안소니 없는 레드드레곤이 맘에 안들었는지 이번에는 확실히 안소니가 렉터인, 계보를 잇는(?) 붉은용을 만들었슴니다. 전편만한 속편없다는 얘긴 대부분 경우에 맞는데여.. 한니발에 실망(?)한 분들이 레드 드래곤도 미리 실망스런 눈초리로 볼지 모르겠네요 ( 한니발은 개인적으론 무지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 물론 머 정말 개인적인 취향으로여)


일단 안소니홉킨즈의 한니발에 대응할만한 카리스마를... 찾는일이.. 쉽지 않을겁니다. 조디 포스터의 한니발 출연거부로 줄리안 무어가 대역을 했지만 여기서 줄리안 무어는 안소니 홉킨즈의 카리스마를 따라가기 좀 어려웠다고 봅니다. 그래서 제작진도 고민을 했는지 윌 그레이엄역(이 사람이 한니발을 체포해서 감옥에 넣습니다..)으로 만만치 않은 카리스마 에드워드 노튼을 투입합니다. 에드워드 노튼은 근본적인 공포(Primal fear)에서의 인상적인 다중인격 피의자 역할을 했던 그 배우입니다.


에드워드 노튼에 안소니 홉킨즈 ... 그리고 범인역할로 랄프파인즈(영국인 환자 English patient 출연)까지 가세한 붉은용은 일단 캐스팅에선 합격점입니다.

양들의 침묵의 전편이라는 호기심과 렉터박사의 또한번의 활약상을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간만에 원작소설이 탄탄한 스릴러물이라는점... 붉은용은 이래저래 한번 봐줄만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역시 양들의 침묵은 훌륭한 영화였다는게 이영화를 보면 좀 느껴질것 같고여...

비교만 하지 않고 이 영화 자체만으로 보면 괜찮은 영화입니다만.... 어케 비교를 안합니까... 그 영화의 전편이라는데 ^^ 그래서 비교가 되다보면... 좀 아쉽습니다.  

아참, 장님 역할하는 여자가 나오는데 이 여자... 연기는 정말 좋습니다...



- 한마디로... -

양들의 침묵보단 못하지만 한니발보단 나을껄..

★★★☆


CEO  [2002/11/20]     멋진 리뷰입니다. 앞으로 계속 해주시길 바라면서^^ 그런데 난 공포영화 별루(이 영화는 공포영환 아니지만...)  
신용필  [2002/11/20]     크크 미안타... 내가 좀 엽기스런 영활 좋아하잖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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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필
    200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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