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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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CEO
SUBJECT   October 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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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October Sky라는 영화입니다.
어릴적에 특히 남자들에겐 보통 과학자가 되어 로보트를 만들겠다거나 우주인이 되어 보겠다는 꿈을 한번쯤은 가져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바로 그러한 꿈을 가진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감동을 느끼게 되는 영화입니다. 대략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957년 웨스트 버지니아의 콜우드라는 한 탄광마을. 이 마을에 사는 남자아이들의 미래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있는데 그건 바로 아버지를 따라 광부가 되는 것. 이런 미래를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여야 하는 호머(제이크 길렌힐)는 소련의 첫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발사성공에 대한 뉴스를 듣고 로켓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곧 친구들과 로켓 연구에 몰입합니다. 그러나 호머의 꿈을 덧없는 몽상이라 생각하는 아버지 존(크리스 쿠퍼)과 갈등합니다. 하지만 호머를 관심있게 지켜보던 학교의 여선생님(로라 던)의 격려에 다시 용기를 내어 그들만의 로켓발사 시험장에서 시행착오를 거듭하게 되지만 결국 로켓의 형태가 갖춰지고 마침내 시험 발사가 있는 날, 주변사람들의 비웃음과 반대를 뒤로한 채 로켓은 하늘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호머와 그의 친구들은 로켓으로 인한 상해사고의 누명을 쓰게되어 그들의 연구는 중단되는 위기에 처하고 게다가 탄광 붕괴사고로 존이 부상을 입어 호머는 학교를 중퇴하고 광부 일을 하게 되지만 호머의 로켓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르고 틈틈이 주경야독으로 탄도역학을 공부하여 주위의 오해를 풀고 여러 사람의 지원 속에 전미 고등학교 과학 경진대회에서 1등의 영예를 안게됩니다.
이 영화는 1999년작으로 조 존스턴이 감독을 맡았는데 우리에겐 주라기공원3과 스타워즈 4,5,6의 특수효과담당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얼핏보면 한 소년의 꿈을 이뤄가는 평범한 성장영화라고 할 수 있겠지만 가족과의 갈등, 그리고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가장으로의 희생, 그리고 그것을 딛고 일어서는 주위의 무관심속에서의 자기자신과의 싸움끝에 이뤄내는 그의 꿈은 비단 꼭 항공과 우주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보더라도 공감할 만한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여기에 비슷한 꿈을 가지고 공부하는 친구들과 함께 보면서 서로 힘을 내자고 결의를 다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물론 DVD로도 출시되었는데 아나모픽 2.35:1의 화면비를 지원하고 사운드는 돌비5.1채널로 인코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는 실제 인물인 Homer Hickam Jr.의 자서전인 Rocketboys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는데 그는 실제로 현직 NASA의 우주인훈련담당 엔지니어입니다. Rocketboys는 바로 그와 같이 로켓을 연구하며 제작했던 그와 그의 친구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영화내부에도 잠시 그에 관한 언급이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한번쯤 되돌아 보게 하고 그리고 청소년들에게도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감동이 있는 수작이라고 감히 이야기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굳이 별을 매기자면 별 3개반은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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